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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부

풍력발전시스템 제조회사

by 푸아안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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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는 크게 블레이드, 나셀, 타워로 구성되며 구성품을 조립하여 풍력발전시스템을 제조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런 풍력발전시스템 제조업체는 베스타스, 지멘스가메사, GE 등 해외업체와 두산에너빌리티, 유니슨 등 국내업체가 있습니다.

 

1.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중공업에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에너지(Energy)와 지속 가능성(Sustainbility)을 합친 말이라고 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재생, 가스터빈, 수소, SMR(소형 모듈 원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풍력발전사업은 풍력발전시스템 제조, 풍력발전 단지의 입지 선정/검토, 풍황 분석 및 사업타당성 검토, EPC 및 O&M 서비스 등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0년 10월 기준 총 339.5MW의 풍력발전기를 운전 또는 건설 중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 30MW와 서남해해상풍력 60MW 등 해상풍력발전기 공급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풍력발전사업 비전
출처 : 두산에너빌리티, 풍력발전사업 비전

두산에너빌리티의 풍력발전시스템은 육해상 공용인 3.3MW, 3MW와 해상용인 5.56MW, 8MW가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트랙레코드
출처 :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발전기 스펙
출처 : 두산에너빌리티

2. 유니슨

 

유니슨은 풍력 발전사업개발, 풍력발전 기자재 개발 및 공급, 풍력발전사업 PF(Project Finance), 풍력발전 단지 건설, 발전(전력)사업,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등 풍력발전 전문 기업입니다.

 

유니슨은 2020년도 9월 기준 국내에 총 251.4MW의 풍력발전기 공급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슨 트랙레코드
출처 : 유니슨

유니슨의 풍력발전기는 육상용 2MW, 2.3MW와 육해상공용 4.2MW, 4.3MW가 있습니다.

유니슨 발전기 스펙
출처 : 유니슨

3. 베스타스

 

베스타스는 덴마크의 풍력터빈 제조업체입니다.

 

4. 지멘스가메사

 

지멘스가메사는 독일의 풍력터빈 제조업체입니다.

 

최근에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초대형 해상풍력에 대한 시스템, 부품, 생산,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626512412?OutUrl=naver 

 

두산에너빌리티, 지멘스가메사와 국내 해상풍력 사업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 자회사로, 지멘스의 풍

www.segye.com

 

풍력발전기 블레이드용 수지 제조사로 발전소 개발 사업에도 진출한 대만전력공사의 자회사인 Swancor와 재활용이 가능한 풍력 터빈 블레이드도 개발한다고 합니다. 풍력터빈 블레이드는 탄소섬유 유리섬유 등의 복합재료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하는 방식으로 폐기됩니다. 이에 폐기물 문제가 떠오르고 있는데 재활용이 가능한 블레이드가 개발된다면 더욱 환경친화적인 산업이 될 것입니다.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38444 

 

지멘스 가메사, 재활용 가능한 풍력 터빈 블레이드 개발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 가메사(SGRE)가 대만에서 신재생에너지를 다루는 대만전력공사의 자회사인 스완코(Swancor Renewable Energy)와 재활용 가능한 풍력 터빈 블레이드

www.theguru.co.kr

친환경 풍력 폐기물 급증에 ‘난제’...블레이드 재활용 속도 낸다 (ekn.kr)

 

친환경 풍력 폐기물 급증에 ‘난제’...블레이드 재활용 속도 낸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풍력발전기 부품 폐기물 문제가 업계의 주요 난관으로 떠오르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업체들이 재활용 기술개발 등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세계적인 탈(脫)탄..

www.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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